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18일 ‘스마트 전동휠체어 대여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전동휠체어 대여 사업은 일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원격조정이 가능하고 충돌방지센서가 탑재된 전동휠체어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민센터 장애인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시행될 해당 사업의 세부내용, 전동휠체어 조작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방향과 홍보 등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1월 19일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한다.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 또는 노인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께 편의와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재단법인 의정부시민장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김진수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1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계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IT 전문기업인 ㈜네트컴시스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김진수 이사장은 2014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미국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장학회 기본재산을 확충해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의정부시민장학회가 중심이 돼 지역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1996년 첫발을 내딛은 후 기본자산 94억5천만 원으로 현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19일, 건축물을 철거하는 관리자와 검토 자격이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체계획서 작성을 안내하는 표준 서식과 검토 체크리스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는 관리자가 직접 해체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건축물 생애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에는 전문지식이 필요해 비전문가가 작성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해 가상으로 동두천시청 제1별관 건축물 해체를 예시로, 사진과 도면을 첨부해 작성한 표준 서식을 제공한다. 계획서 표준 서식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검토하는 전문가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토를 위한 ‘해체계획서 검토용 체크리스트’도 같이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민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토와 허가 단계 시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정보 제공으로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보산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는‘시민이 주인이자 미래가 준비된 도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도 주요 성과 소개와 2024년 경제, 문화·체육, 도로·교통 등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과 보산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시민들은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건립 시기 및 현황 건의, 개발행위허가지역의 조속한 공사 등 보산동의 현실적인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건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이 밖에도 민원 사항이 있으신 분은 동두천시 직통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동두천시의 주인은 시민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가 보산동의 주민 상생을 위해 준비한‘주민상생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상생프로그램’은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민(내·외국인, 청년, 어린이 등)이 함께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년 12월 21일에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2월 3일까지 총 20회로 구성돼 있으며 커뮤니티센터(중앙로361번길 19) 등 보산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특별한 경험도 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의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께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 활동은 관내 등록된 임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 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안심 전세 앱 활용 안내문, ▲임대 사업자 의무사항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를 돕고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주택임대 질서를 위해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적으로“건축과는 이 홍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생연1동에 소재한 추도령 남원추어탕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게 영양 가득한 추어탕을 지원했다. 생연1동에서 봉사하는 착한 식당인 추도령 남원추어탕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추어탕을 후원해 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아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속적으로 베풀어 주시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분들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육군 제51보병사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경기 서남부 일대-수원·화성·오산·평택·군포·안산·안양·과천·의왕·시흥·광명·옹진군 영흥면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부대는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ㆍ차량 이동, 실 사격으로 인한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군포시는 지난 해 12월,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6일 개통되어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하여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전달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을 위한 의견서 제출 등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상 운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각종 사회복지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자격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 장단면은 영구건설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영구건설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장단면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장단면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처리되어, 이번 달 말까지 배분될 예정이다. 장단면은 지리적 특성상 기업 등의 후원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는 이용길 영구건설 대표는 “어려운 경기지만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비할 바가 아니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적은 인구지만 70대 이상 어르신들이 28%나 되는 초고령 지역으로 복지 관련해서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는 지역”이라며, “기부 해주신 성금은 홀몸 어르신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