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예향교회는 지난 21일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호대상아동 6명에게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꿈을 키우고 자립 기반이 조성되길 바라는 기부자의 뜻을 담아 디딤씨앗통장으로 월 3만원씩 약 3년간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의 미래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저축 상품으로, 본인 적립액의 2배를 정부가 추가 적립 지원하며 아동의 학자금, 주거 마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예향교회 장은식 목사는 “이번 기부는 어려운 생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선사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앞으로 희망을 갖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린양들의집 보육사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후원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하반기 교육발전기금 기부,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시박 등 유해야생식물 제거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평면 초등학교 2개소(지평초, 곡수초)에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이에 주민들은 활발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을 살기좋게 개선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으며, 지평초등학교와 곡수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또한 “기부해주신 교육 발전 기부금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애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평면 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싶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 지평면의 주민복지를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개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임병희 개군면장을 비롯한 장학회 위원, 장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21명에게 1천 9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으며,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대학생 365명에게 3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군면장학회 위원장인 임병희 개군면장은 “장학회 사업으로 개군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큰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들은 충남 아산시 현대자동차 공장에 들러 공장 내외부 견학을 통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후 아산환경과학공원으로 이동해 아파트 50층 높이의 아산그린타워 전망대에서 아산 시내 전경을 둘러보는 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 돌아왔다. 특히 자동차 공장 내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현대자동차 직원의 설명을 경청하면서 자동화된 조립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매우 충실한 견학 태도를 견지하여 동행한 위원들 역시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관람을 마칠 수 있었다. 한 정배초 어린이는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대진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첨단 산업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지게 했으니 이보다 더 뜻깊은 사업은 없을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이러한 견학 행사를 또 추진하고 싶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국악 현대화의 선각자인 지영희 선생의 발자취를 체계화하고, 지영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업적을 콘텐츠화해 지영희 선생의 선양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영희 선생의 맥을 잇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내 국악관현악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호성 전 단장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의 탄생,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의 성장과 발전,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발표했다. 특히 국악관현악단의 과제에서는 “K-컬쳐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관현악단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수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과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많은 장비가 동원됐으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전상황, 적 생포, 초기진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처리반, 화생방 탐색,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에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도 긴밀한 협조체계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스플래시’가 지난 17일 평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연합교류 활동 ‘뭉.계.GO(뭉치면 계속 GO)’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뭉.계.GO’ 행사는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돼, 3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원평·팽성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15개 자치조직 및 동아리와 함께 진행된 협업 프로젝트로, △청소년 권리 구호 제안 △기관 및 동아리 발표 △협약식 △무(無)감정 선언식 △체육대회 등을 진행해 연합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 권리 구호 제안 활동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사랑”은 청소년의 권리이다'를 완성하고, 청소년 연합 체육대회에서 단체 줄넘기·장애물 이어달리기·비전풍선탑 쌓기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자로 나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빅브라더스 회장 신영찬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처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주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유형,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먼저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이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5년 예산편성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25년 농정분야 예산편성 관련 농축협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사업발굴로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장을 비롯해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농·축협 경제상무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각 농축협에서 미리 신청한 사업과 관련해 담당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제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분화된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통합 및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및 예산 불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고령화 등 점차 변화하는 농업 여건의 어려움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평택시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법률 등 제반 사항을 검토 후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장애시민 불복종' 변재원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장애시민 불복종'은 장애인들이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절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변재원 작가는 예술경영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인권 활동가, 소수자 정책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의 존엄과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과 칼럼을 통해 장애인, 소수자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엄하다는 것',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장애시민 불복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