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이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방지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는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미등록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에서는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을 등록하면 과태료를 면제하는 등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려동물을 등록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 병원을 방문해 내장 칩 삽입 또는 외장 칩을 부착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 사항 발생 시에도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정부 24, 또는 군청 축산과를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 10월 한 달간은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제도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를 위해 중요하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군민들이 동물등록에 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이 군민의 문화능력 향유와 친근한 우리 동네 도서관 마련을 위해 5개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도서관에서는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여행스케치’,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와 지우개 스탬프’,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오일 파스텔화’, ‘친구와 함께’,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 ‘감성 수채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내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친구 만들기’,‘이게 다 그림책이라니!’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도서관인 ▲ 길상 및 하점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타로의 지혜’, ‘그림책과 함께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그램 및 도서관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제4기 환경봉사단 에코-백이 지난 14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환경정화활동 해변 플로깅(비치코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해변에서 바다 표류물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해변 플로깅(비치코밍)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여서 조금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 “길가에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과 함께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해양 환경을 비롯한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모별이 선수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모별이 선수는 파죽지세의 기세로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서인 선수(서울시청)를 15대 9로, 준결승에서 홍세나 선수(안산시청)를 15대 11로 꺾었다. 이어 대망의 결승에서는 이세주 선수(충북도청)를 만나 15대 8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모별이 선수는 제53회 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전은혜 선수 은메달과 제53회 회장배 단체전 공동우승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구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팀 막내 선수인 모별이 선수가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53회 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21일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로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종사자 총 577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 보고·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어르신들 활동에도 안전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렇게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는 조치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람 있는 일자리, 안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찾아가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區)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혜경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명, 동(洞) 보건복지팀장, 동(洞) 업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동(洞)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실천적 방법과 실질적 운영 방향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신흥동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조직컨설팅, 복지 관련 특화사업 발굴 지원,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협의체 활동 중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긴 했지만, 기존에 해오던 방식으로 해오고 있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는 지역 자원들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개선해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을지훈련기간 중 지난 20일 연안동 회의실에서 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연안동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전·평시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의 통합 작전을 원활하게 수행함으로써, 적의 침투, 도발, 위협 및 우발 상황 등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구성된 기구다. 이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계획·준비하고,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동희 중구2통합동대장과 김경보 연안파출소장, 박상호 연안119안전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체계 구성과 임무, 임무 수행 절차 등에 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운용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 중구2통합동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통합 작전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번 훈련에 참여한 각 유관기관에 감사하다. 연안동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원 업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교육’을 인천 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 국적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웃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외국인 대상 위기가구 발굴 시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방법과 위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개항동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인만큼,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로 살기 좋은 개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 외국인 가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부채, 양말목 안마봉, 편백나무 방향제 등 다양한 소품을 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센터 어르신 20명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체험 교실’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 40개를 제작했으며, 안마봉과 전달된 소품들은 추후 관내 치매 어르신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미추홀구 용현2동은 주민 건강 지원을 위한 ‘바람길 따라 행복 걷기’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들의 우울감 예방과 개선을 위해 ‘수인선 바람길 숲’을 함께 걷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며 이웃 간 소통 및 돌봄을 활발히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