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 교육 교실을 열었다.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금융 전문 강사가 참여해 경제교육을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용돈 계약서 작성 등이 소개돼 올바른 용돈 관리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경우 용돈 기입장 작성, 어린이 대상 금융사기, 인터넷 소액결제 등을 학습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올바른 소비 및 용돈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유년 시절부터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길러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장기적인 고물가, 국제 원자재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특례보증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으로 7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출연금액의 10배인 7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보다 좀 더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특례보증으로 확보된 자금의 이자 일부(2%)를 이차보전금으로 추가 지원도 받을 수도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하다. 특례보증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3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최고 5천만 원 이내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오산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특례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경기뉴스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월례회의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태용 신임 서정동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2023년도 감사보고 건 및 2024년도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건 등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봉사로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널리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주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판매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GAP 이해, 농작업 안전 교육과 함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비하고자 교육에 참여했으며, 실용교육에 총 1362명이 이수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해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교육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작물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으로 작목 전환을 고민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발맞춰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 보호,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배성일 회장은 “2023년 어려운 건설 현장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어 보람차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건설 현장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하게 기부하신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의 깊은 뜻을 받들어 시민들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진위면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이란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에서 진위현 관아 위치 파악과 진위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납부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로,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한 납세자는 연 납부세액의 5%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는 ARS시스템과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고, 이 외에도 휴먼콜센터 전화, 권선구청 세무과 시세팀 방문 및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발급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기존 연납자에게는 고지서를 기발송했으며, 신규 연납 신청 희망자 중 고지서를 받기 원하는 경우 구청 세무과 시세팀에 연락 주시면 고지서를 수시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4.58%의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신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17일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탄현분회 노인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김명근 일산서구 탄현분회장 등 탄현 1동·2동 소재 경로당 회장 2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동절기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전 공지 및 이용 안내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치매예방 사업인‘고양 행복 경로당 건강대학’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어르신들을 뵐 때 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고, 참석하신 어르신들 얼굴을 뵙고 직접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올 한해는 자주 찾아뵙고, 경로당이 안전하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해 지난 1월 17일 ‘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산동 소재 음식점인 ‘가나안덕’이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첫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방문하여 녹두죽을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후원을 지속해주시는 ‘가나안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며 살기 좋은 풍산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올 한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시립 금빛하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금빛하늘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분 금빛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며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