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여주시는 지난 1월 12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하여,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추진했다.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여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여, 2026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하여, 2024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원 | 여주시는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시설물 부실공사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앞으로 공공시설물 건립 시 주요하자가 예상되는 공종에 대하여 공사 설계, 감리, 시공단계에서 중점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하고, 건축분야, 토목분야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주요하자 발생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하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공법, 자재 등을 파악하여 그 원인을 누적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건립이 완공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형식적이 아닌 꼼꼼하게 점검하여 하자담보책임 기간 내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추가적인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검사 방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공무원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7일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함께 용천 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지상’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회원 5명과 노인일자리 경로당 지킴이가 용천 4리 어르신 15명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박연미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니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협의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식사지원 보조인력이 부족한 경로당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17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용지단중기협회 송낙현 회장은 “추운 겨울 물가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용지단중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계층 없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돼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는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베풀어 왔다. 이언구 용문교회 위임목사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2024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중 계좌정보 오류 등으로 현금을 지급하지 못한 89명에 대해 공시송달 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포인트로 에너지분야과 자동차분야가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내 사용하는 에너지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자동차분야는 주행거리 감축실적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공시송달 내용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탄소중립포인트는 지급 시점에서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참여자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상의 가입정보가 제대로 돼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독서경영’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독서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활성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청사 내부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요약 서비스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은 ‘독서경영’ 도입기로 정해 공직자 대상으로 ‘독서경영’을 추진하며, 향후 관내 기업에 독서경영지도사 파견 및 컨설팅을 지원해 포천시 전체에 독서경영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독서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포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 상업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포천시는 매달 1회 공공기관, 아파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직접 방문한 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홍보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에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캠페인을 개최한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상업시설 등의 실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
경기뉴스원 |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2023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가지 영역을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한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첫 평가를 받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왕시 오전로 27)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경기뉴스원 | 부천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국내 주간 코로나19 양성자(표본) 수가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인구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를 한 달여간 앞둔 시점에서 부천시 65세 이상 인구 접종률 및 감염 취약시설 접종률 모두 40%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실정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우세종인 HK.3(12월3주 검출률 58.2%)과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는 JN.1(5.8%)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부천시는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XBB.1.5 단가 백신)을 활용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