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2025년 1월 21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비전과 미래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성남시는 올해를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5천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5천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여 내수경제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낼 계획이다.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성남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65세 이상 시민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도입한다. 또한 치매 정밀검사 지원도 확대하며,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새로운 음악홀을 개방해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은 AI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성남시는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과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을 통해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로서 판교와 협력하여 성남의 산업 클러스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을 첨단산업 벨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성남시는 보훈 명예수당 지급액을 인상하고 교통약자와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여러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며, 태평동 현충탑 이전과 보훈회관 신축을 통해 보훈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원도심 복합개발 프로젝트와 최신형 중앙버스 차로(S-BRT) 도입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백현MICE 도시개발사업과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을 통해 글로벌 MICE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솔로몬의 선택'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과 가족 형성을 장려하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성남시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2년 연속 성과를 거두었고,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성남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원도심 재개발과 기 신도시 재전축,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활용 등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