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일 연천초등학교 2층 상시학습센터에서 'AI와 함께하는 진로수업 및 업무끝내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연천진로체험센터 2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퇴계원고 전정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활용을 통한 진로수업 혁신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담당교사의 진로교육 및 상담, 업무 역량을 재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실습 상황에서 진로교사의 교육적 철학과 판단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AI 기술은 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교사들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