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7회차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깨비 아트팜 – 설화 속 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설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탐험하며 전통문화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도깨비처럼 기발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공연으로는 어린이·가족 참여형 마당극 △깨비랑 산넘고 물건너가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의 무대와 여성 듀오 밴드 ‘삼치와 이기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도깨비’를 주제로 다양한 공예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깨비 아트놀이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깨비 분장 이벤트 △나도 도깨비와 워셔블 크레파스로 나만의 도깨비를 그릴 수 있는 △꼬마 아티스트, 어린이들을 위한 △도깨비 아트 키트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 스마트팜 연계 요리체험 △채소 다이닝과 연산문화창고 기획 전시 △다섯 개의 팔레트 : 후기 인상주의 거장들과 전시 연계 체험도 운영되며,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논산 11경’과 지역 대표축제를 생생하게 담은 △VR체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7회차 행사를 통해 도깨비의 재치와 설화의 신비로움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 고유의 이야기가 가진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