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동대문구는 28일 청년 창업 지원과 주민 생활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Ⅱ·휘경열린마루’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유니콘Ⅱ·휘경열린마루’는 연면적 640.65㎡(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7실을 비롯해 회의실, 라운지, 스튜디오 등을 갖춘 청년 창업 공간 ‘유니콘Ⅱ’가, 1층에는 주민을 위한 생활 문화 공간 ‘휘경열린마루’가 조성됐다.
특히 유니콘Ⅱ는 초기 창업가들이 사무 공간 확보 부담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설계됐다.
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경진대회, 투자 연계,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기존 ‘유니콘Ⅰ’ 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휘경열린마루에서는 주민소통방과 프로그램실을 중심으로 캘리그라피, 중국어, 소도구 필라테스, 건강체조 등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이 시설을 통해 낮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활동하고, 저녁에는 주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동선의 교차’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창업 지원이 지역과 분리되지 않고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에게는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 지원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해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