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열정으로 써 내려간 꿈을 향한 도전 과정을 기록하다

  • 등록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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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집 ‘꿈의 날개를 달고’ 제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치열한 취업 준비 과정과 생생한 성공 사례를 담은 지난해 취업 성공 수기집 ‘꿈의 날개를 달고’를 발간해 도내 직업계고와 중학교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고졸 취업의 가능성을 증명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취업 성공 사례, 교사와 보호자의 지도 경험 등을 담아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진로 탐색 지원, 직업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추진됐다.

 

수기집에는 불확실한 취업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해 결실을 맺은 졸업생 11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11명 그리고 이를 지도한 교사 1명의 이야기까지 총 23편의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취업 성공 사례에는 총 5개 분야 11명의 졸업생이 지역인재 9급 공무원·제주도청 기계직 공무원·해병대 군무원 등 공공·공직 분야와 현대그린푸드·씨제이프레시웨이 주식회사·제주신화월드 등 민간 기업 취업, 해군 부사관 합격 사례를 비롯해 재학생의 취업 준비 과정과 교사의 지도 경험까지 함께 담았다.

 

수기집은 총 3개 파트로 구성해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재학생 부분에서는 인턴십 참여와 자격증 취득 등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부터 준비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제주고 이수빈 학생의 대상 수상작 ‘내 바다의 선장은 누구인가’ 등 11편이 수록됐었다.

 

졸업생부분에서는 실제 취업 현장의 경험과 직무 이야기, ‘선취업 후학습’ 사례 등 고졸 취업의 가능성과 의미를 보여주는 11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성인부분에서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지도를 이어 온 교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수록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수기집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진로 준비의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고 보호자와 교직원에게는 직업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기꺼이 나누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기록들이 고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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