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읍면동 방문 건의사항 본격 추진… 체감행정 ‘속도’ 강화

  • 등록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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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2026년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1차 추진현황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를 중심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총 225건의 건의사항 중 중복 및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224건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건이 증가한 수치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체 건의사항의 61%인 137건을 연내 완료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리랑오토캠핑장 전망대 보수 △밀양구치소 앞 굴곡도로 직선화 △당숲공원 무대 가림막 설치 △용평2 회전교차로 설치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개선 △용두산생태공원~금시당 보행로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가곡강변로 데크 연장 △배·용수로 정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보행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분야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는 건의사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소관 국소장 중심의 책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건의사항이 단순히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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