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힐링하자”…금천구,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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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호암산·시흥계곡 등에서 계절별 산림 자원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암산, 시흥계곡 등 관내 산림녹지공간에서 운영된다. 숲을 통한 교육과 휴양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안정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아 및 초등학생이 중심이던 기존 프로그램을 어르신,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총 1,6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숲해설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숲속 걷기 ▲피톤치드 체험 ▲자연관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다양한 생태 요소를 직접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풀놀이와 흙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는 금천구 관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정은 신청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약 10~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의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후 선정된 기관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어르신,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서울시 공공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계절별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숲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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