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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AI 시대, 법조기자의 경쟁력은 질문과 통찰력에 달려"

삼성언론재단, 법조기자 대상 AI 활용 교육 진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가 23일 삼성언론재단에서 법조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시대, 법조 기자의 자세와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전 창원·부산 법원장, 전 국가AI위원회 법·제도 분과위원장을 역임한 강 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생성형 AI가 가져올 사회 변화와 법조기자의 역할 변화,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강 변호사는 강의 시작과 함께 "오늘은 여러분이 계를 탄 날"이라며 생성형 AI가 인류 문명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22년 11월 30일 ChatGPT 출시를 AI 혁명의 출발점으로 평가하며 "이제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법조기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 수집과 분석, 판결문 검토, 정책 분석, 기사 작성,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강 변호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hatGPT, Gemini, Claude, Grok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동일한 질문을 입력한 뒤 각 AI가 제시한 분석 결과를 비교·검증하고, 이를 종합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다중 AI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강 변호사는 "이제 누구나 AI를 통해 최신 정보와 전문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연결하며 새로운 통찰을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는 '스킬(Skill)' 형태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조기사 작성, 판결문 분석, 법률 이슈 정리, 정책 분석 등 특정 업무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체계를 구축하면 업무 생산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법조계와 언론계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제시됐다. 강 변호사는 "AI가 정보 검색과 기초 문서 작성 업무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인간의 사고력과 질문 능력, 사실 검증 역량, 그리고 사회적 맥락을 읽어내는 통찰력은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법률과 기술, 언론과 데이터 분석 등 여러 분야를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인재가 미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법조기자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결국 기술을 활용하는 주체는 사람"이라며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질문하는 능력, 사고하는 힘,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통찰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언론재단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맞아 법조기자들의 취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생성형 AI의 실제 활용 사례와 미래 언론 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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