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혁신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직원들이 참여하여 최신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AI 기반 행정혁신, 지역혁신, 공공서비스 개선 등 실제 행정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국민 안전, 지역 상생 및 미래 비전 등이 대거 전시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박람회 관람을 통해 AI 행정지원 시스템, 디지털 민원 서비스 개선, 지역혁신 모델, 안전·복지 서비스 혁신 등 중구 정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구정의 중·장기 혁신전략 마련에 참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정부혁신은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전국의 다양한 혁신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중구의 현안 해결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골목 소상공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15일 중구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2천㎡ 이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완화함에 따라, 지정 신청을 독려하고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신청 방법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상점가 지정의 이점 ▲상인회 조직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협의하여 조례로 지정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다. 현재 대전 중구에 지정되어 있는 골목형 상점가는 4개소이며 지정 기준 완화로 2026년 1분기까지 골목형상점가를 20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상권의 경쟁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사회적 유대감에 기반하여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주민 모임으로, 중구는 지난 6월부터 육아, 교육, 환경, 마을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개 단체를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성과물 전시, 우수 단체 표창수여, 공동체 활동 발표,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 과정에서 겪었던 여러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은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실외에서는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지원으로, 중구 소재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가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경제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구 관계자는“지난 11월 첫 걸음을 뗀 중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열린 성과한마당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주민 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행복이음교육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한 학교-마을 연계 사업을 돌아보고 더욱 내실 있는 2026년도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마을 연계 사업의 개선 및 발전 방향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 교육 건의 및 제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연계를 강화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지난 4일 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 청소년 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미술관’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성자미술관 전문 인력이 5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83명에게 미술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한 사업이다. 이성자 화백의 작품 세계를 토대로 작품 감상 교육, 창작 활동,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와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 첫 번째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이성자 화백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지역 아동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오는 12일부터 2026년 6월 7일까지 기획전 '선사예술가(Early Artist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 구석기시대의 동굴벽화와 조각품을 통해 인류가 최초로 ‘예술’을 만들어낸 순간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특히 지난 2023년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큰 호응을 얻은 기획전의 순회전으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내용을 보완해 재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은 동굴벽화와 여인상, 동물 조각 등을 고고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밀 복원한 전시품과 함께 영상·모형·체험 요소를 결합해 선사예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는 ▲제1부 ‘예술의 시작: 상상을 열다’ ▲제2부 ‘지닐 예술품: 몸에 지닌 소망’ ▲제3부 ‘새김과 그림: 함께 남긴 기억’으로 구성된다. 세부 내용은 인류가 도구를 만들고 색을 다루며 상상을 형상화하기 시작한 초기 예술의 모습을 살펴보고,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여인상과 동물 조각을 통해 풍요와 생명, 기원과 기억을 담아낸 선사인의 정서를 소개한다. 특히 마지막 공간에서는 동굴 벽을 캔버스로 삼아 동물을 그리고 기호를 새기던 ‘선사 예술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가 주최한 ‘2025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내믹 광장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모두 1000명이 넘는 인파로 북적이면서 추운 겨울 속에서도 활기와 온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들송과 핸드벨, 금관악기 연주로 마련된 문화공연을 비롯해 20개 이상 판매자가 참여한 ▲크리스마스 플리마켓 ▲산타 및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SNS 인증 미션기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SNS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체험 프로그램 이용 순서와 참여 안내를 받는 방식으로 ▲컬러세러피 ▲안테나 헤어핀 만들기 ▲아이싱 쿠키 꾸미기 ▲푸드세러피 ▲이웃나라 문화체험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군밤과 군고구마, 붕어빵 등 겨울철 분위기를 더하는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높였다. 특히 마시멜로를 꾸며 따뜻한 핫초코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킨 호국정신의 도시로, 오랜 세월 이어온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사 속 진주의 위상을 재조명해 왔다. 올해는 촉석루와 중영, 봉수대, 진주성 호국마루, 남성당 교육관 등 주요 호국 유적을 중심으로 보존과 정비, 교육과 전시, 콘텐츠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국 문화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확산시켰다. 아울러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진주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 추진 ‘촉석루’ 경남 유형문화유산 제8호 촉석루는 남강 절벽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진주성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임진왜란 1·2차 진주성 전투의 역사를 품고 있다. 특히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의암’과 맞닿아 있어 충절과 희생의 의미가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다. 뛰어난 경관과 함께 한국 누정(樓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미를 갖춰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촉석루는 1948년 국보로 지정됐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전소되면서 국보에서 해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1956년 ‘진주고적보존회’를 중심으로 촉석루 복원이 추진돼 국가의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생태전환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주최한 ‘2025년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2025년 기후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학습 공동체 우수콘텐츠 선정’, ‘환경일기 쓰기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 환경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남의 학생·교사·학습 공동체가 다수 입상했다. 학생 환경동아리 분야에서는 일동초등학교의 ‘늘푸른아이 제비생태탐구동아리’가 활동결과 부문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한산초등학교의 ‘GCO환경동아리’, 김해동광초등학교의 ‘우리논다’, 금남중학교의 ‘섬진강맹그로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장의 ‘늘품이들’은 기상청장상을, 충렬여자중학교의 ‘충렬기후천사단’은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교사 학습 공동체 분야에서는 통영 지역 교사 학습 공동체 ‘너나우리 T.A.S’가 올해도 우수콘텐츠 선정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2월 6일 도내 26개 영재교육원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형에는 학생 총 3,996명이 지원하여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인받았다. 이번 전형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전국 공통 영재성 검사 도구를 활용해 진행됐다. 검사 방식은 ▲일반 영재성 검사와 ▲영역별 영재성 검사로 나뉘었으며, 영역별 검사는 창의사고·수학·과학·수학과학통합·인문사회·정보과학 등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융합적 탐구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경남교육청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탐구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팀을 이루어 주제를 설정하고 실험을 설계·수행·검증·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인 탐구력과 표현·협력 역량을 함께 기르며 ‘경남형 영재교육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전형은 학생들이 지닌 잠재적 역량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