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금천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12월 8일 오후 3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활 참여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천형 자활 지원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활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방송인에서 CEO, 작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많은 이들이게 귀감이 되는 고명환 씨가 강사로 초청된다. 강사는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과 내면의 힘을 기르는 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활은 단순히 경제적인 소득을 얻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 소원은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입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5일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 조성된 ‘마곡 위시 빌리지’ 점등식에서 주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진 구청장은 “강서구가 더욱 발전하고 강서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 따뜻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마곡 위시 빌리지에 오셔서 소원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인적인 소원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이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마곡 위시 빌리지’는 ‘모두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화려한 트리와 눈사람·사슴·북극곰 등 각양각색의 조명 장식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마곡위시빌리지 해시태그와 현장 사진을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5일 오후 5시, 레드로드 R6 특설 에어돔에서 열린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젊은 댄서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브레이킹을 비롯한 비보이, 팝핀, 락킹, 왁킹, 힙합 등 스트리트 댄스 전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 문화·관광 융합 행사로, 레드로드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채웠다. 특히 올해는 레드로드 R6에 처음 설치된 초대형 에어돔에서 행사가 진행돼, 한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도 댄서들과 관객들이 추위에 구애받지 않고 화려한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었다. 여기에 스파클라, 레이저, 페이퍼건, 에어샷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더해 시각적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 사이에는 ZN GROW, 20세기비보이즈, 팝핀현준 등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리그전 방식으로 대결해 총 2,5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심사에는 팝핀현준, 군조, 20세기비보이즈 등 유명 스트리트 댄서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6일 오전, 인문학 특강 ‘파블로 피카소, 음악을 만나다’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을 찾았다. 마포구가 준비한 이번 특강은 예술 작품 해설과 클래식 무대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도슨트와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해 ‘보고 듣는 인문학’이라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구민에게 선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민대학교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밟고 바티칸·오르세 박물관 등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도슨트가 강연을 맡아 파블로 피카소의 삶과 그의 작품 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전문 해설을 통해 피카소의 예술적 감각과 시대적 배경,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파블로 피카소 작품 해설과 함께 펼쳐진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는 특강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고 따뜻하게 만들며 구민들에게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감동의 여운을 전했다. 클래식 연주에는 이소란·변현정 바이올리니스트, 이신규 비올리스트, 장우리 첼리스트, 이현진 피아니스트 등이 참여해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쇼팽 녹턴 2번, 알렉산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가 12월 8일과 9일에 동국대학교와 숭의여자대학교에서 대학생 1인 가구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줄‘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한다.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상담소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복잡한 주거정책부터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까지 알기 쉽게 1:1로 알려준다. 특히, 상담뿐 아니라 ‘집보기 동행’ 서비스도 예약받아, 주거안심매니저가 계약 물건 점검과 계약 체결 현장에 동행해 대학생 1인 가구의 불안감을 덜어줄 예정이다. 상담소는 △12월 8일에 동국대학교 △12월 9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대학생 1인 가구뿐 아니라 독립을 준비하는 학생도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담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혼자 자취집을 알아보는 과정이 막막했는데 주의할 점을 명확히 알게 됐다”, “복잡한 주거정책을 쉽게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 “집 동행 서비스를 처음 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한강대로71길 47, 3층)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서울미래교육지구’가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용산구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자치구·학교·교육청‧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는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중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특색 사업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등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면 불가능해질 거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때 수도권 집중이라고 하는 게 국가 성장 전략으로 유효성을 띨 때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수도권 집중이 국가 성장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방 균형 발전, 지방에 대한 투자를 이야기할 때 도와주자, 배려해 주자는 차원이었는데 이제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제가 서울·수도권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며 "다 그쪽으로 몰려드는데, 어차피 땅은 제한돼 있고 사람은 몰려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그 문제도 구조적 요인이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