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 수거 현장을 찾아 환경 미화에 동참하고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에서 여름철 폐기물 수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관리원의 고충을 느끼고 직원들의 노고를 공감했다. 특히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고 신체 보호를 위해 제공된 안전 장비 착용과 작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폐기물 수거 업무를 직접 해보니 우리 시 청소 행정에서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관리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만큼 일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신임 의장과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 김동빈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후 임기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9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과 위패 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임채성 의장은 “경청과 소통, 공감을 의정활동의 철학으로 삼고 시민참여 확대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의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효숙 제1부의장은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시정의 방향이 옳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잘 살피며 늘 낮은 자세로 직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빈 제2부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취임 10주년(민선 4기 2년)을 맞아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7월 1일 자 승진 및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제1막 ‘아이들을 만나다’, 제2막 ‘새로운 시작’, 제3막 ‘모두가 만들 미래’의 이야기로 행사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행정국장 이주희, 정책국장 박영신, 학교지원본부장 이미자, 감사관 최호열 등 과장급 이상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각자의 업무 분야에 솔선수범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7명(일반직 2명, 교사 5명)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이 진행됐다.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실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세종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언제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범사업 기관은 도담동 도램마을 7단지 국공립 도램아띠어린이집으로, 시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과 해당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지 않은 아동은 이용할 수 없는 ‘연장형 어린이집’만으로는 긴급 보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주야간(새벽)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세종시 거주 1∼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명절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이용 예약과 신청은 보호자(신청인) 신분증, 영유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민호 시정이 7월 1일로 출범 3년째를 맞았다. 시정 4기 전반기는 선거를 통해 약속한 공약 과제를 실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동의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 시기였다. 다가올 하반기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시민들에게 내놓아야 하는 시간이다. 시는 핵심 공약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최첨단 스마트시티 등 5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종에서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 대한민국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주력 세종시가 2012년 7월 1일 정부 직할 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이래 12년간 중앙행정기관 45곳, 국책연구기관 16곳, 공공기관 10곳이 세종시에 터를 잡았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확보되면서 행정수도 완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시정4기 하반기에는 행정수도 헌법 개정과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대전-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공공시설 복합단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현장 대규모 공사현장 2곳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동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우기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수방장비 확보, 위험요인 제거, 현장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규모 건설사업장 이외에도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도 있는 만큼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임채성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효숙 의원은 제1부의장, 김동빈 의원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채성 후반기 신임 의장은 제3대 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제4대 의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채성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민주주의의 원칙을 근간에 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작고 큰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면서, “아울러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의 의견도 함께 존중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른 협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회 구성원분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4대 의회가 세종시 역사에 멋지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 시정 방향이 옳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활약한 학생, 지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총 43명의 장애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1개[육상 6, 수영 2, 볼링 1, 조정 1, 이 스포츠(e-스포츠) 1], 은메달 5개(육상 2, 슐런 2, 디스크골프 1), 동메달 7개(육상 3, 슐런 1, 디스크골프 1, 탁구 2)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수상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참가 기념 메달을 수여했으며, 유공 학교에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진심으로 대견하고, 우리 선수들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은 27일에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에 공동으로 신청 기획서를 제출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3년의 시범 운영 후 정식 지정을 거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교육청은 시와 협력하여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 체제 혁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형 교육 발전 특구의 목표는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 도시, 세종’으로 생애 주기 교육 민관 협력(거버넌스)과 지역 맞춤형 동반 혁신으로 신(新)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모두를 위한 교육과 돌봄 연계형 늘봄체제 구축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 혁신▲지·산학연 연계 정주형 지역 혁신 인재 양성 등이다. 늘봄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과 온(on-溫선)세종 유‧보 통합 추진, 유·초·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인재를 육성·지원하는 체제다.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대학-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 마련을 위해 현장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내용과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인턴십 연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 또 지역 미래산업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시,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등 8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많은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와도 연계해 수도권 이전기업, 사이버보안, 미래모빌리티, 양자, 가속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