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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삼거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신규 공모에 단장면 삼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시설의 정비 및 정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단장면 삼거지구는 오랫동안 마을 내 돈사 악취로 주민과 방문객이 고통을 받아오던 곳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장 2개소(돈사 12동)를 철거한 후 토양정화 후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삼거지구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6년까지 7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표충사와 도래재 자연휴양림 관문인 삼거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