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24일 터널 내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한 서울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 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11시15분경 노고산1터널에 진입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고속도로 순찰대 2명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터널 내 인명대피 및 초기소화 활동으로 자칫 큰 화재로 진행 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날 차량 화재는 대응1단계가 발령되었고, 장비 24대, 인원 77명이 출동하여 11시46분에 완전 진화됐다.
서울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 소속) 이용석 주임과 최동민 선임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에 공이 큰 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