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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지속

2022년부터 매년 울릉군 건설 안전문화 정착에 힘모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건설현장 및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21일~22일 양일간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김규선 본부장을 비롯한 영남지역본부 임직원 13명과 울릉군 공무원 합동으로 시공중인 건설현장 및 노후 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공중인 건설현장 6개소, 교량 등 노후 기반시설 10개소가 포함되어 건설사고 및 시설물 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특히 독도경비대 발전실 안전점검을 통해 경비대원의 안전과 국토수호에 기여했다.

 

또한, 점검을 마친 국토안전관리원 임직원들은 서면 태하리 해안변 청소를 실시하고, 관내 건설업 참여관계자 및 울릉군청 공무원을 상대로한 ‘중소규모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대책’교육을 통해 각종 건설안전관련 법령 소개, 건설현장 사고 사례 등을 알리며, ‘건설재해 제로 울릉군’을 만들자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2년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머나먼 뱃길도 마다않고 방문해 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은 물론 노후 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22년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국토안전관리원 조직개편으로 이전한 기반시설안전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포함하여 업무협약을 개정,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1회이상 울릉군을 방문하여 건설 기술지원 등상시 협력체계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