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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거 판문지역 첫 국공립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 개원

보육 정원 49명 4개 반 운영, 공교육 서비스 확대 및 보육 부담 완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22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최재열 LH경남본부장, 정재욱 도의원, 시의원, 원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복지주택사업으로 최근 완공한 진주평거 햇살마을(140세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23㎡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교직원은 5명으로 보육 정원은 49명이며 4개 반을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평거 판문지역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여 지역 내 공보육 서비스 확대와 부모님들의 보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총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