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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누구나 주거복지를 보장 받도록 노력"

월세 부담은 낮추고 고시원에서 투룸 빌라로 이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고시원에서 빌라로 이사한 가구를 방문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인 A씨는 부림동 고시원(방1)에서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45만원으로1년여 살고 있었다.

 

주거상향 지원을 통해 주거복지 코디네이터가 주택을 물색하여 동안구 일동로에 보증금 119,500천원(이자 월 약 20만원 납부, 최장 20년 거주)의 전세임대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 지원으로는 주택과에서 70만원 상당 중고 냉장고, 세탁기, TV, TV장, 옷장, 식탁과 부림동에서 선풍기, 이불(14만원 상당, 세방전지 후원물품)을 LH는 중개수수료 36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주거복지센터 개소에 따른 2024년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 하거나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가 대상이다.
 
사업은 총 35가구의 대상자를 발굴, 상담, 주택물색 지원, 임시거쳐 지원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정착 전 과정을 지원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