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1:1 진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 컨설팅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 및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5명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유선 또는 중원도서관 3층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다문화가정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사업은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사회 전체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