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공무직노동조합과 사천시공무직노동조합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고성군공무직노동조합과 사천시공무직노동조합이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응원함으로써 자율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조합별로 자율적으로 조합원 50명이 참여해 상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천재호 고성군공무직노조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성군과 사천시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현찬 사천시공무직노조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고성군과 사천시 공무직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