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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총사업비 39억 7천만 원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7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 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39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