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TF추진단 회의 개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문화유산 창출 등을 통해 제2대 정책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군은 현재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식재 개선 등으로 문화산업 기반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의 역사문화 자원인 △청도읍성, △유천문화마을 등에 대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전체의 문화 자원을 다각적·통합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을 아우를 수 있도록 5대 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충족하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한 체계적인 관광기반을 구축하여 청도군이 멋스럽고 울림있는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