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4일 고성읍 송학리 일원에서 고성군 자율방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와 그늘막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설명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고성군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무더위쉼터 및 야외그늘막 점검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더운 여름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군민분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