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진주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28억 원 확보

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외 5개 사업 추진 탄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를 6개 사업에 총 28억 원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달 행안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던 사업들로, 세부 확보내역은 △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4억 원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보수 8억 원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5억 원 등 총 6건 28억 원이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로 추진할“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4지교차로의 특성상 통행우선권이 불명확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집현 사촌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보수”사업의 경우 내년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는 박대출, 강민국 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