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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회 외부 전문가 구성으로 하반기 정책 연구용역에서 좋은 성과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9일 경상남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9명의 정책연구용역 심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지닌 외부전문가 5명이 포함되어 있다.

 

외부전문가들은 교수 3명과 연구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의정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는 정책연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14개의 연구단체가 활동했고, 하반기에는 5월 9일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이 의정발전과 관련된 입법활동 및 정책개발 등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했다.

 

하반기 연구단체는 인구감소대응연구회, 경남교육발전연구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사회복지연구회, 디지털문해연구회,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다문화연구회 등 8개의 연구회로 구성되었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도민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의정자료로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정책연구의 깊이 있는 결과물을 기대하며, 각 연구과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평가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의회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연구의 질을 높이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