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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 추진… 최대 2000만원 지원

예비 창업자 16명(팀) 중 교육과 평가 통해 최종 12명(팀)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 12명(팀)에게는 건물 내·외부와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점포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 별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경주시 거주자 및 전입 예정자로 금리단길 내에서 빈점포를 활용해 일반음식점 업종전환 희망자 또는 신규창업자, 재창업자라면 가능하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6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이메일(gyeongju_re@naver.com 'mailto:gyeongju_re@naver.com') 로 이뤄진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추진단(054-775-1333)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한 아이템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상권들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중심상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개 점포 창업에 이어 올해도 12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