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과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강연·전시·공연·이벤트·체험·북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특강으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정문정 작가와 《내친구ㅇㅅㅎ》의 김지영 작가가 함께하고, 원화 전시 《토끼귤》과 디지털 전시 《내친구ㅇㅅㅎ》, 《내마음ㅅㅅㅎ》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으로 〈꽃과 동물의 세계로 빠지는 벌룬아트〉와 〈전통마술과 빛, 레이저쇼〉를 선보이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이용자들이 함께 작성하는 ‘릴레이 소설’과 샘마루도서관 개관일과 생일이 겹치는 이용자가 대출할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생일인 사람 여기 붙어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9월 28일 샘마루도서관 야외 부스에서는 ▲샘마루 디저트 ▲피어라풀꽃 장애인식개선 ▲자개 책갈피 만들기 ▲북백 만들기 ▲독서링 만들기 ▲북퍼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중고책과 중고장난감을 거래하는 ‘북 플리마켓’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과 샘마루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