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4일, 폭염 속 야간경마 시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마 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서울 경마관계자를 대상으로 격려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암·삼포마사 식당 앞에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기 위한 응원 문구가 새겨진 팻말과 커피차가 마련됐다. 시원한 음료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많은 경마관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시에,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컵홀더에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행동약속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약속)’을 경마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동약속 ‘소.확.행’은 전 임직원이 마련한 9가지 약속이다. ‘묵묵히 일하면, 묵직한 보상을’, ‘일이 몰리면 도움을 청하고, 요청을 받으면 적극 응한다’ 등 한국마사회의 핵심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안정적인 경마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기관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