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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민생 중심 현장행정 강화

9월부터 11개 읍면 현장 직접 찾아, 주민 목소리 청취·읍면 현안 해결 집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점검에 이어 민생 중심의 읍면 현장점검에 나선다.

 

진 군수는 9월부터 11개 읍면별로 매주 1, 2개소의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점검과 읍면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민원사항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형장행정은 민선 8기 전반기가 주요사업 중심의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항을 확인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했다면, 후반기는 읍면 지역 현안 중심 현장점검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진병영 군수는 올해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매진했으며 7월까지 모두 40여 곳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유휴 공공시설인 안의면 허삼둘 고택과 노응규 생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서 전통 한옥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기획한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행정은 민선 8기 함양군 정책통합관리시스템인 ‘시무 10조 C-프로젝트(Challenge · Change)’와 연계되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민의 생활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무엇이 정말 필요하고 개선방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에서의 소통이 우리 함양의 힘찬 도약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