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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우수작 상영

지역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자리매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센터 상영관에서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작품들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 4편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8월 24일 구미를 시작으로 원주,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3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영작은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 등이다.

 

이날 상영은 센터 내 상영관에서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영화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센터 상영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3편씩 총 20여 편의 우수 독립영화를 상영하여 3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기관 및 단체초청 관람객 700여 명이 상영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