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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 연휴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가동으로 의료 공백 최소화’

9월 11일~9월 25일 '비상응급의료 대응 특별 주간' 지정·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 전후를 ‘비상응급의료 대응 특별 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홍규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하여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응급의료기관별 1대1 담당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 종합병원 4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중증환자 발생 및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예정이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2개소를 비롯하여 병·의원 및 약국 248개소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중증환자가 적시에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환자는 가급적 보건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