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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마천 전통시장 둘러보며 개선방안 고민

지난 9월 4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민생 중심 현장행정 통해 주민 목소리 청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9월 4일 함양읍 4개 마을(죽곡, 두산, 학동, 용평) 노모당 개보수사업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9월 13일에는 마천면 가흥리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유휴중인 전통시장 상가와 복지회관의 활용 및 임천 어린이공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유휴공간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마천면 전통시장은 진입로 접근성 문제 및 시설 노후화로 소재지권 전체의 활력 위축과 쇠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서 마천 생활체육공원과 자락길 산책로를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체육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경관조성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함양군 정책통합관리시스템인 「시무 10조 C-프로젝트」의 핵심전략 및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읍면단위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화와 장기적인 비전 제시를 위해 민생 해결형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군정 운영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유용한 공간으로 재창출 하겠다.”며, “지역 활력과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이 신속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