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인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참여자를 9월 22일(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은 상반기에 옥상 도서관, 버스킹 공연, 가족 대상 구연동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도전! 아티스트> 프로젝트에서는 사진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재조합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 안성석이 멘토로 참여한다. 시민들은 음악, 무용, 그림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결과물을 전시할 기회를 갖는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단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에 해당하는 장르로는 지원할 수 없다.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멘토와의 워크숍 및 작품 제작이 이루어지고, 완성된 작품은 12월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5(프로젝트룸)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suma.suwon.go.kr)을 참고하시고, 지원 접수는 9월 25일(수)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는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유선 인터뷰를 통해 최종 5명을 9월 30일(월)에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전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