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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초가을여행으로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평창에는 하얗게 펼쳐진 소금 뿌린 듯한 메밀꽃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취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이 있다.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장소인 평창군 봉평면은 매년 9월이면 하얀꽃들이 만개한다. 근처에는 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등도 있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축제에는 볼거리와 함께 국수와 전병, 무침 등 메밀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 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두타산자연휴양림 약 25분 거리에 있다. 평년기온이 다른 곳보다 낮아 2~3주 빨리 찾아와 선선하다. 고도 700m는 혈액순환에 활발하여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을 초 아직은 덥지만 일찍 다가오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평창에서 낮과 밤 1박2일 여행코스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것을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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