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3.0℃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조금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1.3℃
  • 구름조금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당진시, 2023년 충무훈련 성료

6년 만에 정상 규모로 재개된 훈련, 훈련은 실전처럼

 

경기뉴스원 | 당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진시청 및 제2통합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3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무훈련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에서는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술 인력 동원훈련 △차량 동원훈련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 △현장 강평 등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충무훈련이 축소돼 2017년 충무훈련 이후 6년 만에 정상 규모로 실시하는 실제 동원훈련이었다.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은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소대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에 운영되는 양곡 배급제를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일 당장 전쟁이 발발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