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주간 11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도 11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 개인 기부자는 “평소 주위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홍보지를 보고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관내외의 많은 개인 기부자분들의 성원으로 사랑릴레이 캠페인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며, “기부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정성과 온정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