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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진 예산결산특별위원, ‘학교 사회복지사업’ 도교육청과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해야…

학생들의 교육복지 강화 위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긴밀한 협약으로 새로운 협력모델 구축 주문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일 제372회 정례회 2024년 경기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한 탄탄한 협력 모델 구축을 주문했다.

 

김철진 의원은 “올해 신규 예산으로 편성된 경기도 사회복지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확산에 적극 찬성하지만, 현재 추진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교육청의 의지이다”라고 말한 뒤 “더군다나 매칭 비율이 도 30, 시70으로 시·군의 예산 부담이 있어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학교 30개소’라는 내용으로 예산만 편성하고 제대로 된 협력체계를 갖추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갈 것이다”고 말하며 “좀 더 세밀한 예산편성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