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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설 특보 발효에 따른 제설 현장 점검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뉴스원 | 지난 9일 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파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날 금촌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천 국장은 제설트럭, 살포기 등 제설 장비와 자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제설 작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 국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제설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적설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폭설 예보 시 사전에 제설제를 충분히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를 적극 활용해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설작업 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달라”며 제설작업 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3월 15일까지를 ’23년~24년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파주시 전역 61개의 노선, 955km 구간 내 결빙과 강설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