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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국장, 해양수산 주요시설 현장행정 나서

9일 항·포구 현장행정 실시

 

경기뉴스원 |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지난 9일 해양수산 주요 시설인 연안지역의 대명항, 신안항, 고양항과 한강의 전류리 포구를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4년 1월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해양수산업무를 이관받은 후 첫 행보로, 어항 시설사업 추진 현황 확인 및 신안항 현장 확인이 중점 사항이다.

 

신승호 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명항의 가로경관 및 주차장 정비, 수산물판매장 신축 등 현황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인 신안항을 살펴봤다.

 

신 국장은 어업인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겨울철 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어업인들이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9월 신안항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부래도 개발과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