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이천시 대월면은 1월 1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월면 안전협의체(회장 최윤혁)에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 물품은 28개 경로당에 총 56개 소화기(3.3kg)와 제설함 20개, 그리고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퀴달린 넉가래 29대를 지원했다.
대월면 안전협의체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연초에는 내 상가앞, 내집앞 눈치우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윤혁 안전협의체 회장은 “ 향후 안전협의체가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사전예찰과 대응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용 면장은 “안전협의체가 지역공동체 관련 단체의 협의체인 만큼 단합하여 대월면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