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YTA태권도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매탄4동에 기부했다.

 

YTA태권도장은 수년째 도장 수련생들과 함께 라면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난히 추운 올해에도 도장 수련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40박스를 마련했다.

 

YTA태권도 김태정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YTA태권도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