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평화로 일대 은행나무 가지치기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관내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수형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가로 경관과 녹음을 제공하고, 뿌리와 잎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해 나무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평화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주이며, 수목의 생장 휴면기인 동절기에 생장 조절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까지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된다.
한편 시는 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절하고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