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왕정훈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예산 지원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광주시장이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 사항과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비 및 학생 급식비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계획이 수립되고 그에 따른 지원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능력과 적성에 따른 교육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왕정훈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푸른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 미담하이 생태그린 공유학교가 지난 15일 도시 숲의 여름새 이야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35차례 일정에 돌입했다. 생태환경을 주제로 운영되는 미담하이 생태그린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도시 숲의 여름철새이야기' 외 총 4개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사경정공원, 당정뜰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생태체험형으로 인기가 높아서 1학기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됐다. 추후 2학기 정기모집 기간에 다른 프로그램 학생 모집 예정이다. 15일 첫 교육에 참여한 광주하남 관내 초등학생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새의 서식지, 생태를 연구하신 서정화선생님의 자문과 이진백, 김옥분선생님과 함께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통해 대표적 여름 철새인 파랑새, 뻐꾸기, 꾀꼬리 와 텃세인 검은댕기해오라기, 솔부엉이, 쇠딱다구리, 물까치 둥지 관찰 등 전문강사와 함께 도시 숲인 미사경정공원을 중심으로 여름새의 특징, 둥지 재료, 생태적 특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세상의 궁금증으로 고개를 내민 쇠딱다구리 새끼를 바라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감일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서 발생한 사업비 증가분 253억 원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LH에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14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비 증가분 감일지구 원인자부담금 납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원 10명이 공동발의해 채택된 결의안은 하남시와 LH가 체결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과 관련해 LH의 사업비 증가분(253억 원) 납부 거부로 하남시 재정에 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증가분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하남시는 2018년 6월 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천382톤/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며 ”해당 사업은 「하수도법」 제61조 제2항에 의거 개발주체인 LH의 100% 원인자 부담 방식의 사업으로, 본(실시)설계 및 물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며,‘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13일에는 교(원)장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14일에는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장재성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이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장학으로 리드하고 행정으로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과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경기교육정책이 현장에 보다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장학역량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학․행정 역량 강화 특강 △ 장학 혁신을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 협력 장학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장학․행정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주요 업무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해야 하고 학교의 현안 해결과 경기교육 정책 추진이 협력 장학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토론에서는 장학사와 일반직이 학교를 중심으로 협력 팀을 구성하고 실제로 어떻게 학교를 지원하고 장학할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장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지속적인 장학과 행정 혁신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탄탄한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가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고장 난 분수대와 담배꽁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이름만 ‘문화거리’지 정작 ‘문화’가 빠져 있다는 비판에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망월동 1101~1128)를 현장 방문해 660m 구간을 걸으며 거리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 정혜영, 오승철, 최훈종 의원은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관련 부서로부터 미사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상황과 올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현재 문화거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정병용 위원장은 2019년 4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하남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한 가운데 하남시 관내 일정 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지정,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하남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2일 광주시의회 수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왕정훈 의원은 광주시 상수도 요금 체납 징수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왕의원은 2021년 506건 약 9800만원, 2022년 644건 약 1억2300만원, 2023년 2763건 약 2억5000만원, 2024년은 5월 말 기준 1만여 건 이상에 약 1억5000만원의 연도별 체납 현황이 담긴 자료를 공개하며 최근 3년간 약 5억 7000만원의 수도요금 체납액이 쌓여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구간별 체납현황 구간 자료인 0~50만원 약 1만 3000여건, 50~100만원 100건, 100만원 이상 82건을 보여주며, 관내 가구당 평균 수도요금이 약 5000원정도 임을 지적, 그간 얼마나 오랜 기간 관리·감독이 되지 않은것인지 물었다. 3년간 적자인 당기순이익을 언급하며, 광주시는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제 38조 규정에 따라 2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단수 예고조치 이후 3개월 미납 시 단수 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그간 소극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가중시켰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조례를 악용하여 3개월마다 수도요금을 내는 사례를 들며 광주시에 적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쌍령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4년 학교급식소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선제적 점검으로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 제고와 사고 예방 취지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 고산하늘초를 시작으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쌍령초 지하 급식 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High-Touch 인성 코칭 모델’과 ‘High-Tech 진로 멘토링 모델’이라는 2가지 특화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공모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회’를 구성하고 11일 오후 연구회의 첫번째 연구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관내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오픈 강좌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 간디학교 교장인 이병곤 교수의 ‘지금, 여기의 미래교육-넘나들며 배우기’라는 특강으로 시작됐고 연구위원 소개 및 연구 방향 협의 순으로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오픈 강좌에 함께한 교직원들에게는‘넘나들며 배우기’ 도서가 참여 이벤트 선물로 증정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광주하남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회는 매월 개최되는 워크숍을 통해 연구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선진 기관을 탐방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실행연구도 참여하여 모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안전한 공유학교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안전교육 영상자료(학생용, 학부모용)’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및 이룸학교 운영 기관에 보급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학교의 취지를 살려 양 지자체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한 학생용 안전교육 영상은 학교 밖 활동시의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 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자연재난 또는 사고대응 등의 내용으로 학생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유학교 안전교육 학생용 자료와는 별도로 핵심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 형식으로 학부모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도 제작, 보급하여 자녀의 안전하고 신나는 공유학교 활동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의 학교 밖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학생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기에,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 개발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기관에서 수시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믿을 수 있고 안심되는 광주하남 공유학교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상담 신청자와 전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귀농 준비, 영농 기술,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 누구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상담은 ▲10월 11일(안양) ▲10월 15일(성남) ▲10월 23일(고양) ▲10월 31일(서울) ▲11월 2일(광주) 순으로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도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지역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총 720개 이상의 식품취급업소가 대상이다. 수원, 화성, 고양, 성남 등 주요 도시에서는 30곳 이상 점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0곳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며,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가을 행락철 대비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