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지속 가능발전교육의 하나로 체험중심의 인성감수성 기르기 교육을 학년별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3세 새론학년은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유치원 곳곳을 운전하고 다니면서 교통안전을 지키는 법, 자동차 극장에 가서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하며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자동차 극장에서 함께 지켜야 하는 예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4세 가온 학년은 급식 먹을 때, 좋아하지 않는 반찬도 용기를 내어 먹을 때마다 용기 보석을 주고 이를 모아 용기파티를 진행했다. 용기파티에는 용기를 의미하는 노란 보석을 함께 이야기하여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옷을 입고 와서 가온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모은 보석을 티켓으로 내야만 볼 수 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용기 파티를 진행했다. 5세 하랑학년은 특공대 활동으로 매일 급식왕을 뽑고 급식왕으로 선정된 친구는 송양 매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티켓을 주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성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송양유치원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남경순 부의장과 道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남 부의장은 자세한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염 의장은 “저지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은 물론,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남 부의장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경기도와 시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도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의 예상 강우량은 30~120mm로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동네 방과후 네트워크(동네방네) 시즌2를 운영한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학생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네방네 시즌2는 작년 시즌1을 바탕으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시즌2를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방과후 탐구학교 소년단 방탐소년단을 모집하여 ▲상상쑥쑥 키즈 과학 ▲EQ쑥쑥 키즈 바둑 ▲K-POP 키즈 댄스 ▲감성쑥쑥 키즈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5여 명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내실화를 실현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들이 방과후 공유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교육부 1차 선정 고양특례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심홍순 의원은 “방송,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의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자인 김영남 고양특례시청 교육문화국장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산·학·연이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교육·경제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한다”라면서, “고양시의 10대 인구 전출 요인 1위가 교육인 만큼 4차 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에 기반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자족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라며 사업 비전 및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 내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를 관리하는 관계 기관 전체에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권고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경기일보와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4일간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중 탄성포장재를 사용한 8곳의 바닥재를 채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사 결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곳 모두 바닥재 하부층에서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3.2배까지 검출됐으며, 이 중 4곳의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상시 접촉하는 바닥재 상부층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PAHs가 검출됐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인 놀이터까지 발암물질에 무차별로 노출됐다는 지적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설치된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촉구하며, "아이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231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간(7월 2일, 7월 4일) 실시한다. 특히, 첫날(7월 2일) 진행된 교육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성폭력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사안 처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성폭력 사안 예방과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등 학교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사안처리지원단 운영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성기황 도의원, 군포시의회 이우천 시의원, 경기도청 건설국 도로정책과 관계자, 금호건설 관계자들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한 이후 2023년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4년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돌입했다. 사업 보고를 들은 정윤경 의원은 “현재 수리산을 지나고 있는 도로도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민원이 심각하다.”라며, “최소한의 소음 피해를 줄이고자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 또 하나의 길을 만든다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 사업성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군포시민들은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해 군포시 자체가 반대를 하고 있다.”라며 “군포시를 비껴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개원 2주년을 맞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출범 2년차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7월 1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 및 임경숙 부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개원식이 열렸다. 김승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될 것”이라며 출범 후 2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동두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승호 의장은 지난 3월 발표한'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정부는 동두천의 73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의 특별지원을 어떤 과제들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일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6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경기도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촉구 목소리에 동참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가 주최한 이번 기자회견은 장기요양제도 시행 16번째 해를 맞이한 7월 1일에 준비됐다. 박옥분 의원과 전국요양보호사 협회의 유덕화 경기지부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김복순 수원지회장, 경기지부 이창헌 부지부장의 현장발언, 끝으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상무 부회장의 기자회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옥분 의원은 여는 말을 통해 “오늘 7월 1일은 장기요양제도 시행이 16번째가 되는 매우 의미 깊은 날이다”라며, “2022년 기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56만명에 이른다. 이분들은 우리 가족의 돌봄을 책임져주시는 필수노동자로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7월 1일이 ‘요양보호사의 날’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발언 중 김복순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