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 주요 실행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여·야가 합의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 2건을 의결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혁신특위에서 의결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증가로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야가 합의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고, 심도있는 예·결산 심의를 위하여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는 현재 12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2개 위원회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 110명에 11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어 평균 10명 이내의 의원이 한 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반면,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가 155명으로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12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위원회 심의시 위원들의 발언시간 부족 및 회의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과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 모두 27일(목)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와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총 672건의 위탁사무 중 약 78.2%인 526건이 공공기관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9,316억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사무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여 도의회의 사전 동의나 보고 절차가 배제되는 등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의 경우 공공기관의 위탁 및 대행사업에 대한 범위, 비용, 방법,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함으로써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향교 및 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27일 열린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상위법인 성균관·향교·서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경기도의 향교 및 서원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발의됐다.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연차별 사업 추진방향, 사업별 세부계획, 관리·보존·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의 수립 ▲향교 및 서원 활성화 및 계승·발전사업, 문화체험·관광, 문화강좌 및 행사 사업, 전통의례 및 충효·예절 관련 사업 등 추진 지원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진영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교육기관으로서 선조의 학문 및 도덕의 근간을 이루었으며 지역문화와 공동체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라고 강조하며 “본 조례안 통과로 앞으로 경기도 향교 및 서원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통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 유일한 큰산인 고봉산 기슭에 황톳길과 흙길이 어울어진 건강숲길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고양8, 국민의힘)은 지난해 1차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일원 고봉산누리길 입구 안곡습지공원 주변에 황톳길을 포함한 공원화 조성사업이 완공된 데 이어 최근 2차로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으로 인접한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을 잇는 건강숲길 조성공사가 착공돼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차 공사는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 내 초화원과 둘레길 약 2km를 건강숲길로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장 3곳 설치 ▲생태통로 정비와 목재난간 및 침목계단 교체 ▲상록교목과 낙엽교목 식재 ▲경화마사토포장과 흙길 조성 ▲휴게의자와 휴게공간 마련 ▲정자내 벤치 설치 ▲산책로 경관조명 등의 내용이다. 이택수 의원은 담당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 “춘향전의 모태이자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고봉산 입구에 황톳길 맨발걷기 공원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즐겁게 찾고 있다”며 “이번에 2차 사업으로 주변 공원 둘레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의 행정ㆍ재정 지원 체계 정립 방안을 모색하여 정부에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유보통합(영유아교육ㆍ보육통합)은 김영삼 前 대통령의 ‘5.31 교육개혁’에서 처음 거론된 이후로 역대 정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됐다. 이영주 의원은 “정부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쟁점만 부각시켰을 뿐 성공에 이르지 못했다”며 어린이집ㆍ유치원의 행정ㆍ재정 지원 체계의 차이와 지자체별 지원 편차, 영유아 보육ㆍ교육 사무 담당 관리 부처 이원화를 그 이유로 꼽았다. 그동안 '정부조직법'에 따라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ㆍ감독을 맡도록 하는 등 영유아보육ㆍ교육 사무를 담당하는 관리부처가 이원화돼 왔었다. 현 정부가 들어선 후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지난해 12월에 의결됐고, 우연의 일치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승용 의원은 임기 초부터 5분자유발언, 정책토론회 및 정담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제도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왔는데, 그동안의 공동주택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결실을 거둔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공동주택 비중은 88.57%로 전국 최다수준이며, 경기도민의 78%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의 4명 중 3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니, 공동주택이 편안하면 우리 경기도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합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재훈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과 통합적 복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고령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대적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립 및 운영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인애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 제2조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치된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 임기 동안,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경제·재정 분야의 주요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재정 건전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지키며,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주요 요직에 중용되며 당이 신뢰하는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대선 직후에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국회 운영을 위한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한 바 있고, 현재 당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언석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국가채무는 작년 기준 1,127조 원, GDP 대비 46.9%에 달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공급망 개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는 상황은 더욱 엄중해지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6월 26일, 열흘 전 전주 팔복동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특성화고 출신 19살 A씨의 분향소를 무거운 마음으로 찾았다. 고인이 생전에 쓴 메모장이 세상에 공개되자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아프게 했다. 메모장에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꿈 많고 희망찬 청년이 쓴 빼곡한 메모로 가득했다. 안타깝게도 젊은이가 노동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 2018년 태안 화력발전소 사건, 2022년 SPL 평택공장 반죽 배합기 끼임사고 사건, 2023년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엘리베이터 수리기사 추락사고 사건까지 거의 매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고들은 나홀로 작업만 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막았을 참사였기에 더욱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게 만들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망사고 중 2인 이상의 사망사고는 전체의 3%에 불과했다. 결국 9할 이상이 1인 사망사고였던 것이다. 현재 일부 기업들은 1인 이상 사망사고 기준을 2인 이상으로 중대산업재해 규정을 바꾸려는 시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가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인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료원 본부 및 6개 병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2023년 3월부터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병원별 시설 평가, 경영진단, 비용 구조 검토 등의 주제를 논의했고, 연구용역사에서 2024년 4월부터 본부 및 6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노조지부장, 내원고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2,589명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연구용역사인 캡스톤브릿지에서 중간보고로 △ 다른 지자체 의료원의 다병원체계 강화와 비교하며 경기도의 중진료권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