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의원들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민지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 협의회(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정재호, 종로구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여전히 지방의회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마저 없이 감시와 견제의 대상인 집행기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게 지방의회의 위상도 새롭게 세우고 그에 맞게 지방의회법도 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올바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동등한 힘을 갖고 균형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는 오는 9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 배우인 임호·김보영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하며, 특히 드라마에 출연했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이원하·정은숙·이가현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발표회에서는 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반찬을 담아드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노인 및 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양주, 남양주가 복수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교통·첨단산업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그중 생활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을 양주와 남양주에 복수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어르신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불편함이 많았다”며 “공공의료원이 양주에 건설된다면 응급의료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양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의료원의 양주 유치는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서 지난 7월에도 양주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등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주시는 2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빠른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영희 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1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김미경 정신재활시설 늘푸름 시설장과 관계자, 늘푸름 이용회원 등과 함께 재활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정신재활시설 이용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설장은 “늘푸름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이나 교육, 안정적인 주거, 건강관리와 문화예술의 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이다. 고립된 정신장애인 발굴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내 안녕카페 운영 등, 정신장애인 서비스이용 수요가 급격히 늘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하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의원은 “우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전문성 및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서비스를 위해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적극 공감하며,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만나 생활불편, 지역현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내·외에 광역관광정보센터를 설치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에는 24개 시·군에 총 67개의 관광안내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도 단위의 광역관광정보센터가 부재하여 지역간 연계나 협력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 광역관광정보센터를 도내·외에 설치하여 31개 시·군의 주요 관광정보는 물론 67개 도내 관광안내소와의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특색있는 관광상품 판매, 국·내외 관광정보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행부가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10일 촉구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은 이날 주요현안 보고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ESG 수출 규제 및 공시 의무화 대응지원과 일반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경순 의원은 “수출 중소기업들의 ESG 공시의무가 다가오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65%가 ESG 경영 도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과 정보의 부재를 가장 큰 걸림돌로 느끼고 있다”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환경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道의 적극적인 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남경순 의원은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은 각 기업의 특성이 반영된 사업이어야 한다” 며,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 또한 철저히 현장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포인트 지급을 통해 도민의 체력측정 및 체육활동 수행을 장려하고, 지급된 포인트를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는 관련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시작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생활체육 지원사업 대상에 도민의 자발적인 체력관리 및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업 참여 도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한국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지식정보와 풍부한 문화콘텐츠가 확산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록ㆍ보존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의 필자와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출판 진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출판사 및 지역작가의 활동저변 확장, 도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조례안의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지역문화 발전이 기반이 되는 지역출판 진흥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도지사가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했고 지역출판 육성을 위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출판 진흥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과 위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역출판의 진흥과 지역문화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한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편성이 정확한 데이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민의 삶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공유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서대문구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발굴’과 ‘지역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담 발굴체계 운영’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협력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좋은 이웃들’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