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7일 도 안전관리실로부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 회복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계기관 협력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요구사항 처리와 심리상담, 쉼터 등을 지원하고 도 직원을 1대1 매칭해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도는 현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화성시에 교부했으며, △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유족 장례비 및 긴급복지지원 추진, △ 외국인 유가족 항공료 및 체류비 지원 검토, △ 도내 리튬취급 배터리 생산업체 합동점검(도-환경부-소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합동점검 시 철저한 전수조사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폐식 창문을 지원하는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으며 더불어 장마철 재해 대비도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분들,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결산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사업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예산이 9,000만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얼마 정도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는가?”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한 해 동안 1억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아무리 제도 시행 초기라고 하더라도 1억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답례품과 홍보비를 포함하더라도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투입 대비 효과성이 너무 적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토대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추세라면 올해도 해당 기금의 모금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운영 및 사업계획에 대해 더 고민하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특히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도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평생교육국 결산 심사에서 정부의 학교용지부담금 폐지를 비판했다. 김동규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학교용지 부담금 폐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학교용지 부담금 잉여잔액과 정부 정책대로 폐지가 된다면 2030년까지 얼마나 많은 금액을 경기도가 부담해야 하는가?”라는 발언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현재 약 1,300억 원의 잔액이 남아있지만, 만약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특별회계가 폐쇄된다면 2030년까지 약 1,800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 부담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김동규 의원은 해당 답변을 듣고 “학교용지 부담금은 분양가의 약 0.8%를 받아 관련 예산으로 학교용지를 구하고, 학교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 이런 중요한 부담금에 대해 정부가 폐지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본 의원은 동의할 수 없다”며 “지금의 정부의 움직임은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발생한 경제적인 문제들을 국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국내 건설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경기도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로 확보한 예산 650억 원이 집행된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사업, 수학여행비 650억 원 확보’ ‘학생은 즐겁게~ 학부모는 부담 없이~’ ‘50만 원 지원 확정! 신나게 떠나요~!’ 라고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로 나서는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비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 예산 6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이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라는 난관을 딛고 최근 협의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예산집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했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7일 2024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하고 상패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위원상에는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선정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최우수 위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금번 수상자들은 2023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한 지출 여부와 예산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대한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미연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최우수 위원상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동료 의원님들의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3월에 수립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 개선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 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경기도에서 협회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김재훈 의원은 최근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탈시설과 관련하여 크고 작은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갈등의 시작은 소통 부족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장애인복지정책 TF를 구성하여 항상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복지단체, 경기도 담당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TF에서는 그동안 장애인단체들의 업무공간 확보를 위한 전세자금을 확보해 장애인단체들이 사무실을 쾌적한 장소로 이전하도록 조치했으며, 장애인 복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25일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상임위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학교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시설물 개방 활성화 ▲교육도서관 특색프로그램 다양화 ▲기숙사 학교에 대한 안전대책 ▲적극적인 폐교활용방안 마련 등 학생 안전과 공공재로서의 학교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학교 정문 이외에도 보행 전용 출입구의 추가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각급 학교가 운영비의 3% 이상은 도서구입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의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치인으로 도의원 당선 이후 줄곧 지역구 내 학교 학부모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학교시설, 통학문제 등 교육현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이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대한간호정우회 주최의 강연에서 전국 간호대학 재학생과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의료 서비스 개선, 교육 혁신, 인재 양성, 기후 변화 대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대하여 발표했다. 그리고 황세주 의원의 5분발언, 조례안 발의, 건의안 발의,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예비 간호사로서 정치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좀 더 많은 간호사 후배들이 정치 입문이라는 커다란 포부를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호사로 26년간 복무를 한 후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신